■ 진행 : 김영수 앵커 <br />■ 출연 : 최진 / 대통령리더십연구원장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민주당 대선 후보 토론회에서는 유력 주자인 이재명 지사 그리고 비이재명 구도. 더욱 뚜렷해지고 있습니다. 송영길 대표의 친문 강성 지지층 비판 발언을 두고도 내홍이 일고 있습니다. 야권 유력 대선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행보도 빨라지고 있습니다. 오늘 '민심 투어' 첫 행선지로 대전을 찾아 현충원을 참배한 데 이어 오후에는 카이스트 석박사 과정 학생들과 만나 정부의 탈원전 정책에 대한 문제점을 청취했습니다. <br /> <br />최진 대통령리더십연구원장과 함께 정치권 주요 이슈 짚어보겠습니다. 어서 오십시오. <br /> <br />[최진] <br />안녕하십니까. <br /> <br /> <br />오늘 윤석열 전 총장 행보부터 짚어보겠습니다. 오늘부터 민심 행보에 들어갔는데요. 윤석열이 듣는다, 이런 개념입니다. 그래서 대전 현충원을 방문하고 나서 카이스트를 방문했거든요. 어떤 메시지를 전하려 한 걸까요? <br /> <br />[최진] <br />우선 첫 행선지를 대전에 했다는 게 의미가 있는데요. 제가 YTN 이 자리에서 그런 말씀을 드린 적이 있습니다. 아마 윤석열이 첫 행선지를 놓고 고민할 것이다. 진보의 도시 광주로 갈 건지 아니면 보수의 도시 대구로 갈 것인지. 그것도 아니면 중도 충청도로 갈 건지. 그런데 만일 저한테 조언을 구한다면 대전으로 가는 게 낫다고 말씀을 드렸는데. 왜냐하면 광주든 부산이든 대구든 어느 한쪽이면 영호남 지역을 선택했다는 지역적 부담이 따릅니다. 그 부분이 대전으로 가면 해소될 수 있고 무엇보다도 충청도 대망론이 의외로 거셉니다. 그렇기 때문에 이번 기회에 본인이 서울 사람이 아니라 충청도 사람이라는 걸 확실히 각인시킬 필요가 있다. 아버지 고향이 충청도 아니겠습니까? 그래서 저는 대전이라는 첫 행선지를 다분히 정치적으로 전략적으로 선택을 했다고 봅니다. <br /> <br /> <br />그렇군요. 전략적으로 선택한 행보였다라는 분석을 해 주셨고요. 윤석열 전 총장, 오늘 대전 방문에 대해서 스스로 어떤 의미를 부여했는지 뭐라고 말했는지 듣고 오겠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순국하신 젊은 영령들을 정말 진심으로 애도하고 국가가 어떤 것인지 또 우리가 국가를 위해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각오가 새로워지는 것 같다고 하면서 이렇게 이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0706163805458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